요즘 듣기 싫어도 성인지감수성이란 단어를 자꾸 듣다보니
저도 성차별에 민감해지나봅니다.
연차내고 애들한테 점심주려고
냉장고를 뒤적거리는데 기분 나쁜게 보입니다.
"아빠가 만틀어도" 라는 말은
아빠는 요리 못한다는 의미가 있는거잖아요
만약
"엄마가 만들어도 멋진 diy의자"
이렇게 홍보하면 가루가 되게 까이겠죠.
요리 잘하는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아직까지 저런 고리타분한 성인지감수성인지 한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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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요리 못합니다.
여자를 깜 ㅋㅋ
제 입장에선 딱히 불편할것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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