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노무현 모티브로 만들 영화
적당히들 하시오. 적당히들!
대체 이나라가 누구 나라요? 뭐라?
이 땅이 오랑캐에게 짓밟혀도 상관 없다고? 명황제가 그리 좋으시면 나라를 통째로 갖다 바치시던가.
부끄러운줄 아시오! 좋소. 경들의 뜻대로 명의 2만에 군사를 파견하겠소. 허나, 나는 금에 서신을 보낼 것이오.
홍문관은 적으라. 명이 두려워 2만에 군사를 파병하였으나, 금관은 싸움을 원치 않는다.
부디 우리 군사들을 무사히 조선으로 돌려 보내주시길 소원한다.
그깟 사대의 명분이 뭐요? 도대체 뭐길래 2만에 백성들을 사지로 내몰라는 것이오?
임금이라면, 백성이 지아비라 부르는 왕이라면, 빼앗고 훔치고 빌어먹을지언정 내 그들을 살려야겠소.
그대가 죽고 못사는 사대의 예보다 내 나라 내 백성이 열 갑절, 백 갑절은 더 소중하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대사중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ddBcwiykjMI
500년전이나 지금이나 어찌 이리 똑같은지 위정자라는 것들은 지들 자리 지키느라 민중들은 안중에도 없고...
돌아가는 판세 조차 보지 못하고 지금의 야?에 놀아나는 민중을 보고 있으면 답답하기만하다.
빨갱이 아님 간첩 .. 참... 7~80년대 사는것도 아니고...
이런거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기특해서 싸대기라도 몇번 두드려 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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