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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아저씨 오늘 생일 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머니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생일상 받아봤습니다
초밥 말고 다른건 모두 재료만 사서 직접 만들었다고 하네요
감개무량하네요 ㅜㅜ
여러분 모두 좋은밤 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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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뚜꺼비
머리를 서쪽에 두고 하시면
복숭아
여보 나 빽샀어...
....내년부터는 생일이없어졌다..
11년차인데 케익 갈비뽁음 말곤
없습니다 ㅠㅠ
아물론 랍스타요
하나사고싶네…
생일 축하드리며 행복한 가정 영원하세요.
ㅊㅊ
축하드립니당
내도 다담주 생일인데 어머니가 끓여주신 미역국과 찰밥을 먹을거다. 부럽지.않다.. ㅠ
이순간 맘껏 즐기시길 바래요^^
나중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겁니다ㅎㅎ
이제는 미역국 얻어먹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하는 선배로부터~~^^
축하드려요!! ^^
언듯보기에 꼭 거시기 같네요?
지금쯤 뜨거우시겠습니다 그려~~~
저는 가성비 차원에서 중고 에스유비 정말 사고 싶었지만
와이프가 가지고 싶다는 아반떼 화이트로 뽑았네요
이만하면 작은 선물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ㅎㅎ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 많은 안타까운 사고와 어느 유명인들의 요절 같은 기사를 보면 항상 인생에서는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을 원하고 많은 돈을 원하며 살고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아니겠습니까
제가 언제 39살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초등하굑때 저희 부모님은 30대였는데 지금은 어느새 60대에 손녀가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셨습니다
인생의 시간이 정말 빠른거 같습니다 조금도 기다려주지 않고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언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곁을 떠날지 모릅니다
항상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달아주신 댓글중에 내용 처럼 나이가 먹고 애가 생기면 저희도 시들해지겠지만 그건 나중얘기고 지금 요만큼 행복하면 된거죠 제 분수에 맞는 만큼 딱 요만큼만 ㅎㅎ
제가 보배에서 부모님에 관한 글을 썼을때 어느 댓글중에 저에게 부모님이 계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부럽다고 한 댓글이 생각납니다
부모님, 시간, 건강, 친구 이런것들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항상 현재와 있을때 지금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내용 다 읽어 봤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
아..아닙니다ㅎㅎㅎㅎㅎ
안부러움~~~~~~~~~~~~~ 안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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