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2015년 김만배 제안 수락”, 곽상도 자택 압수수색… 휴대폰 압수
경찰, 유동규가 던진 폰 포렌식 끝내… 최윤길 前성남시의장 집 압수수색
대장동 개발 특혜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의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올 9월 27일 곽 전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지 51일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서울 송파구에 있는 곽 전 의원의 아파트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곽 전 의원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일 곽 전 의원 아들 곽병채 씨(32)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곽 전 의원 아들은 2015년 화천대유에 ‘1호 직원’으로 입사해 근무하다가 올 3월 퇴사하면서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았다. 법원의 추징보전명령 결정문에 따르면 검찰은 “곽 전 의원이 2015년 6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로부터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법적 분쟁, 인허가 절차 해결 등에 대한 청탁을 도와주면 아들을 취업시킨 후 급여 형태로 개발 이익을 나눠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뒤 이를 수락했다”고 적시했다. 이후 2019∼2020년경 화천대유 측이 수천억 원의 수익을 얻자 곽 전 의원이 아들 곽 씨를 통해 김 씨에게 연락해 도시개발사업의 이익금 일부를 지급해줄 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곽 전 의원에게 법이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와 뇌물수수죄를 적용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이날 곽 전 의원이 화천대유가 포함된 하나은행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하나은행 본점의 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도 성남시의회 의장을 지낸 최윤길 화천대유 부회장의 자택과 화천대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최 전 의장은 시의원 시절 대장동 민관합동 개발을 위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시의회에서 통과시켜주는 대가 등으로 화천대유로부터 30억여 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9월 말 압수수색 당시 창밖으로 던졌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모두 마쳤다.
고도예 기자 yea@donga.com
박상준 기자 speakup@donga.com
수원=이경진 기자 lkj@donga.com
https://m.news.nate.com/view/20211118n00866?mid=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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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엔 경기지방신문에서 기사 냈는데 반응 없이 조용하다가윤석열 고발사주 덮을만한 뉴스가 필요했던 조선일보가 화천대유건을 터트리면서 이쓔가 됐어요
당시 조선일보는 화천대유에 이재명 아들이 근무한다고 터트렸음 ㅋ(나중에 사과뉴스까지 냈음)
*곽상도 = 최순실정권 민정수석 출신으로 지아들은 50억 받고도 남의 아들 물고 늘어지기가 전문인 국짐 국회의원
상도야 이젠 가자
자칭 보수의 만낯이 드러나는구나.
기다려주세요~^^
-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화천대유 자금) 수사무마 by윤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5648.html
- 김만배와 윤석렬은 깐부
https://kgnews.co.kr/mobile/article.html?no=673683
- 50억 클럽 박영수 특검시절 수사팀장 윤석렬
https://www.google.com/amp/s/m.ytn.co.kr/news_view.amp.php%3Fparam%3D0101_202109301950556221
- 천화동인 3호 김만배 친누나 윤석렬 부친 집 구입
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9/29/N4YBNVSQRNBEXLGKUXB66NZAUM/%3FoutputType%3Damp
이재명의 부산저축은행 공격의 타겟은 윤석열이 아니라 또 문재인 이란다...이재명이 혜경궁김씨 위기때 문재인 아들걸고 넘어져 위기모면 했을때처럼말야...
문재인 수석이 공직자의 윤리에 충실하였더라면 2003년에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저축은행금융비리의 전국적 피해액이 50조, 피해자가 10만 명,이들이 떼인 돈은 5000만원 초과 예금액 5132억원, 후순위채권 8571억원을 합쳐 1조3703 억원! 10만 명의 대부분은 문재인 씨가 좋아한다는 서민들이었다.
1. 문재인 민정수석이 부산저축은행측 부탁 받고 검사중인 금감원 책임자에게 부탁성 전화.
2. 금감원, 영업정지 되었어야 할 비리 발견하고도 부산저축은행에 기관경고 등 가장 느슨한 처벌 내림.
3. 그 뒤 문재인이 공동소유했던 법무법인,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단순한 빚독촉 업무로 59억 원(노무현 정권 시절)의 수임료를 받다.
4. 문의 전화를 받았던 금감원 국장도 부산저축은행에 정보 제공하고 2억원 받아 실형.
5.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로 6조 원대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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