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퇴근길 앞차가 라이트도 안켜고 뒤에 껌껌하게 주행하길래 옆차선으로 가서 아저씨 라이트켜요. 하니까 상대방 창문이 열리며 왜요? 그러길래 차 라이트 키라구요. 하니까 또 왜요? 그러길래 못들었나 생각해서 라이트 껴라구요. 하고 한번더 얘기했는데 또 왜요? 라고 하네요. 순간 욱 했지만 차가 껌껌하니까 라이트 키라구요. 하고 다시 한번 얘기했더니 상대방 운전자가 저보고 하는 말이 창문 열고 시비거는 거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라이트 켜라고 한게 무슨 시비냐고 말하고 세상에는 별 인간들 다 있으니 역이지 말자는 생각에 차 돌리고 갔는데 생각할수록 빡 치네요. 다시 한번 되세깁니다. 남 일에 신경 쓰지말자.
혹시 보배할지 모르겠지만 엄한 사람 사고로 잡지말고 조심해서 운전합시다.
모를수도 있으니
빳데리 아껴서 꽈자 사먹을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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