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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감독님의 의견
다른 시각으로 이해 바랍니다. 흥분하지 마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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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분동안 전 다른게 느껴졌습니다.
최.순.실.
마봉춘에 실망하셨다면 너튜브 연합등 다른
매체 보시면 좀 더 정확히 나옵니다.
이걸 보고 건희를 두둔?? 그 사람들이
선택적 분노자들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타격감', '실망' 이런거 말 하는 사람들은
성향에 맞는 유튜브나 보시길.
MBC는 공영방송으로서, 사사로운 감정의 개입 없이 팩트만 나열했고,
그것이 언론으로서의 참 역할이라고 생각함.
MBC가 진보정권 지지율 높이려는 목적으로 방송한다면, 그게 더 문제 아님?
(S... 타 방송사 같이 보수정권을 위해 방송하는 곳은 잘못된게 맞고, MBC는 중립으로서 잘하는 중임.)
잘 한 것은 잘 했다. 못 한 것은 못했다. 말하는게 언론이지.
녹취록에 의해서 보수진영 지지율이 올랐다면, 보수진영의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는거고,
그러한 생각이 결과적으로 보수진영이 잘 한 일임.
반대로 진보 진영에서는 그걸 보고 뭔가 좀 느꼈길 바랄 뿐.
언론은 중립적 시각으로 팩트만 나열하면 역할 다 한거고, 판단은 국민들이 할 일이지.
어떻게 해야된다. 하고 남의 생각에 개입하는건 언론의 역할이 아님.
충분히 충격적인 '사실'들이 보도됐다고 봄.
물론 여기서 말하는 '사실'은 그 분의 '발언'이지 진실이라는건 이후 검증해야함.
하지만 이번 방송으로 김건희의 출입국 사실 조작이 드러나게 되었고 이는 또다른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된것 같군요
또한, 미투에 대한 시각과 김건희 자신의 권력욕을 확실히 시청자들에게 각인 시키는 방송이었던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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