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윤석열이 뭘 하든 지지고 볶든 나랑은 상관없다는 식으로 사세요.
윤석열 난리부르스 치는 것에 분노하려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열받아서 고혈압으로 돌아가실지도 모릅니다.
이런 때일수록 이기적으로 내 주변만 생각하면서 사시는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이런 데에서 분노하고 성질내봤자 소용없습니다. 그놈들 이런 걸로 절대 안변해요.
윤석열 나오는 뉴스는 딱 끊고 보지 말고...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좀 안타깝지만 별로 삶의 영향 없을 거라는 분들은 그냥 관심끊고 현업에 충실하면서 사세요. 그게 답입니다.
이제 역할을 바꾸어 운전대를 넘겨주었으면 우리는 옆에서 그들이 비판과 견제를 했던 것처럼 똑같이 해야 하는 겁니다.
다만, 제발 좀 설득력 있는 글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동의를 이끌어내는 성숙한 태도이기를 바랍니다. ~~충이라서, 버러지라서 말이 안 통한다느니, 대가리가 깨졌다느니, 뭐만 잘 못되면 꼴좋다. 거봐라느니 이렇게 똑같은 수준이 되지는 말기를 바랍니다.
문통의 삶의 과정과 인품을 존경해서 한 표 던진 우리들에게 문통에 대한 비아냥과 멸칭은 참기 힘든 모욕이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에게 표를 준 사람들 중에 그를 존경해서 표를 준 사람은 1%도 안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부동산 집값을 잡고, 경제를 더욱 부흥시키고, 부동산개발 특혜를 죄다 잡아들이고, 일자리를 늘일 것 같아서 표를 준 사람 또한 없어 보입니다. 최소한 보배드림에서 본걸로는요. 아무도 그런걸로 어필하지는 않더군요. 즉, 그들도 민주당만 아니면 된다는 일념으로 표를 준 것이고 기대반 걱정반으로 자신이 정말 한표를 잘 행사한 것인지 지켜볼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문통을 지지한 것 보다는 더 객관적일 수 있으리라 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잘하면 다행인 겁니다. 잘못을 하려고 하거나 하면 외면하지 말고 정확하게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하여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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