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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하는 3학년 선생님[21]조회 40,186 | 추천 138 | 2022.04.29 (금) 16:16

글쓴이 스폰지밥뚱이
가입일2021.03.22
활동지수마력 383,476
작성글게시글 3,341 | 댓글 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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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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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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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남매 22.04.29 16:23 답글 신고

참 선생님의 아이들 배려와 사랑 대단하네요.

예전 누가 교실에서 지갑 잃어 버렸다고
전부 책상위로 올라가 무릎꿇고 눈감고...

한시간 넘게 그러고 있으니
어린맘에 차라리 내가 손들을까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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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의전설2 22.04.29 16:21 답글 신고

애착인형 .... 이거 생각보다 무시못함....

고칠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안됨...

그래도 다행인게 1~2년지나니깐 없어지긴했음

우리애는 유치원때 베개커버가 애착용품 손에서 놓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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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의전설2 22.04.29 16:21 답글 신고

애착인형 .... 이거 생각보다 무시못함....

고칠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안됨...

그래도 다행인게 1~2년지나니깐 없어지긴했음

우리애는 유치원때 베개커버가 애착용품 손에서 놓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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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독재국가 22.04.30 09:40 답글 신고

내 조카는 이번에 사관학교 입학하면서 겨우 두고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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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남매 22.04.29 16:23 답글 신고

참 선생님의 아이들 배려와 사랑 대단하네요.

예전 누가 교실에서 지갑 잃어 버렸다고
전부 책상위로 올라가 무릎꿇고 눈감고...

한시간 넘게 그러고 있으니
어린맘에 차라리 내가 손들을까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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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삼넷오여섯칠팔 22.04.30 01:51 답글 신고

아마 그때손들었으면 평생 괜히손들었다고 후회했을겁니다.
훈런소에서 비슷한경험 있는데 단체기합중 안본걸 안봤다고 얘기했는데 본보기로6시간 무릎꿇고 앉아있은적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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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짜 22.04.29 16:33 답글 신고

애착 인형이 엄마 대신이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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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제리코 22.04.29 17:29 답글 신고

애착인형이면 다행이게요 베게를 애착으로 입에 빨고 댕겼어요 우리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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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골꽃미남 22.04.29 17:35 답글 신고

우리애는 이불이... 어디 여행가거나 할때 무조건 가져가야함... 안그럼 못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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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인네오 22.04.29 17:40 답글 신고

6세 우리집 공주님도 애착이불 아직쪼물딱 거리면서 자요. 저희도 괌갔다가 잃어버리고 난리난 이후로 같은 모델 5개 구매해서 돌려 사용중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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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골꽃미남 22.04.30 06:27 신고

@알카라인네오 헐 저희도 5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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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토 22.04.29 17:38 답글 신고

우리 강아지 토토도 애착인형 있는데, 등이 조금 터져서 버리고 새인형을 줄려고 하니까... 지 집에 오지말라고 앙 앙 거리고 인형을 가져가려나 싶어서 인형을 사수하는 모습에서.. 기도 안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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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코람 22.04.29 17:41 답글 신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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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차 22.04.29 17:44 답글 신고

뚱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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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코드 22.04.29 18:01 답글 신고

선생이 애를 버려놓는구먼
원래 안 잃어버렸는데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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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쎈놈동생 22.04.29 18:10 답글 신고

쓰앵님 리얼돌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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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강하폭격기 22.04.29 18:10 답글 신고

3학년이 애착인형은 뭐 그렇다치고 어느 근본없는 초등학교가 상급학년 애들이 밑에 애들 교실 안에서 놀다가냐, 요새 학교들이 진짜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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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데이 22.04.30 10:03 답글 신고

애 없으신가, 여자도 없.., 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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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냥년화 22.04.29 18:39 답글 신고

근데 이게 생김새 하나하나까지 기억하고 있어서 지저분해서 새걸로 바꿔준데도
이게 다르고 저게 달라서 싫데던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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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hee 22.04.30 10:19 답글 신고

아앙~ 이거 아니야~ 이거 아니라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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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름을알려줘 22.04.29 20:21 답글 신고

애가 새 인형 갖고 싶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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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발이 22.04.30 09:30 답글 신고

수업시간에 성경 나눠주고 세상이 하느님 말씀으로 만들어졌다길래 그럼 빅뱅은 뭔가요? 라고 했다고 싸대기 30대 맞았단 기억이 나네요 그때가 초등학교 3학년이였는데...

요새 교사들 대놓고 못 때리니 얼마나 답답해 할까 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애하나 찍어서 얼마나 꼽줄까 생각하면 서글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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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hee 22.04.30 10:13 답글 신고

첫째 완전애기때 바닥에서 재울때 침대에 부딪히지말라고 대형쿠션베게를 항상옆에 세워놨었는데,,,잠들때마다 그베게를 만지작 거리며 잠듬,..이후 그큰베게 없이는 절대 잠을못잠,,,와이프가 여행이나 친정갈때 항상 그커버를 벗겨서 가져감,,ㅋ 근데 그커버가 너무커서 소지하기 약간 불편함,,,한번은 깜박하고 갔다가 그날밤 난리치다 새벽에 옴,,,ㅋㅋ....점점 시간이 흘러 그런베게커버가 시장에서 사라짐..구하려해도 못구함,,,.그하나로만 버티자니 너무불안함,,,,어느날 식당에 들어같는데 그식당 방석들이 온통 그커버와 같은재질,,,,애기는 보자마자 방석위에누워 손가락빨기시작,,,와이프와 저는 무언의 눈맞춤,,,그리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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