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서민 이하 하층민들 중엔 어떤 선을 잘 넘는 인간이 있다. 왜 그럴까?
지킬 것, 잃을게 없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 그런데 선을 넘는다. 왜 그럴까?
그들이 선 넘는 것은 이유가 있다.
내가 그런 행동을 해서 욕먹는 것보다, 내가 얻을수 있는 이익이 더 크다? 그럼 상당수는 한다. 저지르고 본다.
잘못된 것인줄 알면서도 하는 인간들, 잘못이지만 어쩔수 없다는 인간들과,
그냥 그런 생각 없이 자기 이익에만 온 신경, 관심을 쏟는 인간이 있다.
내가 저질렀을 경우 보는 손해보다, 이익이 크다면 어떤 인간들은 그게 잘못인 줄 알고도 지른다.
잘못이지만 어쩔수 없다는 인간과, 그게 잘못이라는 생각이 별로 없는 인간이 있다.
도덕적이고, 부도덕하고, 주변에 민폐가 되고는 그런 사람들에게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잃을게 별로 없거나, 빈곤하고 여유없는 환경에 오래 노출되었거나, 그의 부모, 그의 조상들도 그런 생각, 사고방식으로 인생을 살아왔을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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