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응원으로
어느덧 진급을 마무리했네요.
마치 사회의 축소판처럼
희노애락이 즐비한 보배에서
자그마한 기여를 하는 것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인 양 최면을 걸어
좋은 글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대단하신 다른 능력자분들처럼
물리적으로 도움을 드릴 만한
능력이 없다보니 할 수 있는 거라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수도 있는
뜬구름 잡는 말들 뿐이었네요.
가끔 제가 올린 좋은 글들에
제 의도와 무관한 댓글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것도 제가 바라는 건 지 모르겠습니다.
공감을 이끌어 내거나,
누군가에게 지금 필요한 글이면 더욱 좋겠지만,
세상의 의견은 다양하고
사람마다 가진 경험, 감동, 느낌은 다양한 바
어떤 '생각'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 어떤 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그 순간,
드디어 자신의 성숙과 발전이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앞으로도 좋은 글을 많이 좋아해 주시고
글에 대한 자신 만의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또한, 보배분들께서도
한 번 사는 인생
좀 더 긍정적인 삶을 영위하시길
바래봅니다.
@ggumtalkhead
좋은 글 맛집
뚱이 원수
진급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좋은글들 많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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