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악마같은 여자에게 빠져서 돈 탈탈 털리는 남자들 있지?
왜 빠졌는지 이해가 안되겠지만,
순진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남자,
여자 악마는 순진하고 세상정도 모르는데, 자존감도 낮고, 어디 위험, 어려움에 처해도 딱히 도와줄 곳 없을만한 남자들을 고르고 물색한다.
혼자서 해도 당하는 남자가 있고, 몇명이서 짜고 작업을 치면 더 쉽게 빠진다. 헤어나오지 못한다.
장사꾼, 상담하는 사람, 서비스업종, 사업가, 전화 텔러 이런 사람들은 당연하고,
기가 쎈 사람, 안좋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 중에도 말빨이 장난 아닌 사람들이 있다.
세상 물정 모르고, 자존감 낮고, 위험에 처해도 조언해줄 사람, 도와줄 사람 1명도 없다면 낚이는 것은 시간문제.
본인이 사회성 없고, 사교성 없고, 말발이 부족하다, 둔하다 싶으면 이런 사람들 조심하는게 좋다. 아무리 화려하고, 예쁘고, 잘나 보여도 그 사람 잘못 상대하면 말려든다.
여기에 가해자들이 이 남자의 어떤 약점까지 잡고 있다?
그럼 그 약점 이용해서 붙잡아두고 이용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결론
본인이 말발이 안된다, 둔하다, 사교성이 좀 떨어진다, 사람 상대하는게 서투르다 싶으면
1 장사꾼, 상담하는 사람, 서비스업종, 사업가, 전화 텔러 이런 사람들은 될수 있으면 피하거나 멀리하는게 좋고,
2 유흥업 종사자들은 확실히 멀리하고, 쳐다도 보면 안되고,
3 기가 센 사람, 가정환경 불행한 사람, 안좋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도 될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다.
1은 성향이 너무 달라서 위험하고, 2,3은 그냥 위험하고 안좋다. 2,3과는 서로 생각하는 것, 가는 길이 너무 다르다. 안좋다.
2는 특히 범죄 전과자들, 조폭들하고 엮였을 가능성 높다.
결론 2
친구 1명을 찾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찾거나, 비슷한 환경, 조건에서 사람 찾는게 좋다.
나와 너무 다르다 싶으면 거리를 두는게 맞다. 안맞는 인연 억지로 이어가려다가 무리하는 경우 종종 보인다.
평상시 너무 강렬한 이미지 안 심어주고, 주변에 미운털 안 박히게 처신하는 것도 필수.
결론 3
자존감 낮고, 어디 도움받을 곳, 기댈 곳 없는 남자가, 못된 여자의 먹이감이 된다.
여자들 중 집안 불우하고, 자존감 낮고, 기댈곳 없는 여자들이 쉽게 양아치의 먹이감이 되는 것처럼.
열등감 해소에 일반화만큼 좋은 방식이 없지 ㅋ
방구석에만 박혀 있으니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겠지.
본인이 열등감에 쩌들어 있는 사람이라 남도 그렇게 보이나 봄.
라고 댓글을 달고는
화장실로가다가
그는 거울속의 자신과 눈이마주칠까봐
눈을 내려깝니다.
나는 아니다? 끝까지 아니라고 정신승리 해보시길.
그래봐야 시궁창같은 현실은 전혀 달라지지 않으니.
라고 댓글을 달며
그는 어디서 몰래카메라가 자신을 찍고있는건 아닌가 싶어 골방 천장을 구석구석 올려다봅니다.
라고 댓글을 달며
그는 엊그제 피시방 알바 면접을 보러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건 알고싶지 않으니 말 안해도 돼.
라고 댓글을 달며
고교시절
교실 안의 똥냄새때문에 얼굴을 찌푸리던 담임이 자신에게 한말이 떠오릅니다.
알고 싶지 않단다.
못된 못생긴 사람에게 빠지는경우는 거의 제로라고 봅니다
한국 여성의 평균 외모를 너무 과대 평가하는군요.
깔려있는 페미애들 수준의 외모였다면 과연 글쎄요.. 그렇게 넘어갔을까요? 결혼 여러번도 불가했을 듯요..
위험한 생각입니다.
돈으로 사람 마음을 얻는게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일시적으로는 얻을 수 있겠지만, 내가 그 돈을 얼마나 어느정도 감당할수 있을지도 생각해보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인터넷이라지만.
돈으로 만나는 인간관계, 어떤 지위, 조건으로 만나는 인간관계는
그 돈 떨어지거나, 어떤 지위에서 물러나거나, 조건 사라지면 그대로 끝납니다.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 오래 유지되는 관계가 극히 드물어요. 거의 없죠.
지금은 연락 끊겼지만 군대 고참, 후임 몇명하고 10년 가까이 연락 주고 받은 것, 물론 가까운데 살아서 가끔가다 보긴 했습니다만. 그 몇명하고 연락 주고받았던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혹시 모르지 그 여자가 나중에 티비에 나올수도...그럼 아 내가 한때 그랬었지하면서
맥주한잔마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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