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목소리 높여서 미안!"
"죄송합니다. 제가 오늘 좀 스트레스를 받아서
흥분한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행복한 날/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위와 같은 표현들을 '마법의 주문'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순간적인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운 경우가 간혹, 사람에따라선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마무리까지 그렇게 했다간 그 감정의 여운에 지배당하기 쉽습니다.
아침에 아내와 싸우거나, 아이들에게 큰 소리로 야단을 치거나, 부모님께 심한 말을 했을 경우,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은 경험 누구나 가지고 계시지요?
감정을 가진 인간이라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문제는 그 마음의 골을 정리하지 못한 채 마무리가 되었다는 겁니다.
상대의 기분도 정리해줄 필욘 있지만, 무엇보다도 내 마음의 정리가 되어야 배려가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한 '감정의 청소'를 위해 위와 같은 문장들을 적절히 사용하신다면, 훨씬 마음이 가벼워지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확대 적용하여, 서비스센터 상담원과 통화 후, 혹은 퇴근하는 직원과 인사 시, 하물며 지나가다 잠시 말을 섞은 분에게도 '마법의 문장'들을 사용해 보세요. 놀라운 경험을 하실거에요.^^
중요한 포인트는 억양을 조금 높여서 말씀하시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밑져야 본전인 저 문장들을 꼭 사용해 보시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세요.
기적같은 홀가분함을 꼭 느끼실 겁니다.
100% 제 경험에서 나온 생각이며, 주말로 들어가는 시점에 여러 보배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써 봅니다.
단 한 분이라도 체험하신다면, 저는 거기에 만족합니다.^^
좋은 글 맛집
뚱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