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징그럽게 생각한다? 호빗? 난쟁이?를 보는 느낌? 대충 그런 시선이 느껴집니다.
같은 남자가 보기에 키작은 남자가 꺼려지는 이유는, 어떤 열등감, 자격지심이 심해보일 것 같아서 꺼려지는게 있다.
같은 남자가 보기에 키큰 남자는 180정도 넘어가고, 남자 돼지도 100kg 이상면 좀 불편하거나, 부담스럽게 생각한다.
여자가 여자 키큰 여자, 여자 돼지를 볼 때도 비슷한 감정인 것 같다. 보면.....
많은 여자들은 키작은 남자를 싫어합니다.
웃기는 것은 키작은 여자들도 키작은 남자 싫어한다.
그런데 더 웃기는 것은 키작은 여자가 아들 낳으면, 그럼 갑자기 키작은 남자 편이 된답니다. 실제로 몇번 봤네요.
결혼 전에는 키작은 남자 벌레보듯 보더니. 자기 아들이 키가 좀 남들보다 작으니까, 갑자기 키작은 남자 편을 열심히 듭니다. 같잖아서.....
키 작은 남자가 스펙이 좋고 잘생겼을 경우 - 키는 나보다 크기만 하면 돼요.
키 작은 남자가 스펙이 별로고 얼굴도 그닥일 경우 - 최소 180은 되어야죠.
모든 조건은 상대적으로 변합니다.
키작은 남자 싫어하는 여자들을 더 많이 봐왔습니다. 키작은 여자들 조차도 키작은 남자 싫어하는게 많던데요?
그런데 결혼하고 아들 낳으면, 갑자기 키작은 남자 편드는 여자들도 몇명 봤습니다. 처음엔 왜 저러나 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그런 것이더군요.
여자고요. 여자의 관점에서 말씀드리자면..
진심 진짜로.
남 깍아내리는 이런글 쓰는..
님이 더 열등감있고..
없어보여요.
이런 똥발상 갖고 사는..남자라면..
님이.. 원빈 현빈이여도 싫어할듯요
예. 세상에..
저처럼 저보다 키작은 남자도 좋다고 하는 여자가 드문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없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아들키.. 거의 엄마 따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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