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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한잔술에A 22.05.15 21:03 답글 신고
    나이많은건?
  • 레벨 준장 오십원만 22.05.15 21:14 답글 신고
    마흔 넘어서 겨우 갔지만, 그래도 늦게 결혼한 사람들, 노총각, 노처녀

    혹은 모범생 혹은 찐따였을 것 같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도 웬지 좀 부담스럽네요.

    너무 잘생기거나 화려한 사람들, 문신 타투, 너무 앳돼보이는 다른 학부모들도 좀 부담스럽고 꺼려지는데.....
  • 레벨 이등병 드러곤봉 22.05.15 21:05 답글 신고
    마흔넘어서 결혼하셨다고요???
  • 레벨 준장 오십원만 22.05.15 21:13 답글 신고
    예,그런데도 부모하고 나이차이가 좀 많은, 부모가 늦게 결혼했다 싶은 집 아이는 좀 꺼리게 됩니다. 그 아이보다도 그 아이의 부모가 좀 모난 사람 같아보여서..... 좀 부담스럽네요.

    전직 노총각입니다. 그래도 노총각, 노처녀들 보면 꺼려지는게 사실이네요. 아무리 이해해보려 해도, 저양반은 저래서 여태 혼자 사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나이들어 결혼한 사람들도 솔직히 좀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늦게 결혼하는데는 보통 경제적인 이유가 많겠지만, 독특하고 모난 성격, 사회성 사교성이 부족한 사람들도 꽤 봐온지라.
  • 레벨 이등병 드러곤봉 22.05.15 21:22 신고
    @오십원만 님도늦게하신건데....
  • 레벨 준장 오십원만 22.05.15 21:26 신고
    @드러곤봉 그런데 여태 수많은 노처녀들, 노총각들 상대해본 바로는

    나이 먹도록 연애 못하거나, 결혼을 못했다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나도 누군가에겐 그렇게 보였을수 있겠죠. 사교성, 싹싹한 것은 없었으니까.....

    노총각들, 노처녀들 보면 남들이 싫어할만한 뭔가가 있거나, 남들이 꺼릴만한 행동과 특징, 남들에게 미움받을 만한 뭔가가 있더군요.

    어떤 곤조? 근성? 혼모노? 같은게 있다고 해야 되려나? 상당수 노총각들, 노처녀들에겐 뭔가 있습니다.

    그런게 없다면, 남자 여자, 이성으로서 끌리는 게 없는, 이성이라는 느낌이 안 드는 그럼 사람들도 좀 보이더군요.
  • 레벨 이등병 드러곤봉 22.05.15 21:33 신고
    @오십원만 말을 이해못하셨나??남들이볼때는 님도 나이많은 부모로보이신다고~~그리고 세상을 그렇게 이상하게 보지마세요~어떤삶을살던지 당신이 그럴자격이되시나??남에집안 신경쓰지마시고~~ㅇㅋ??
  • 레벨 준장 오십원만 22.05.15 21:35 신고
    @드러곤봉 내 아이한테 안좋은 영향만 안 준다면, 솔직히 신경 안 쓰고 싶지.

    남하고 굳이 엮여서 좋을게 점점 사라지는 세상인데, 뭐하러 신경 쓰나? 나 먹고살기도 바쁜데.....

    문제는 살면서 저런 사람들의 특징을 어느정도는 겪어봤으니, 저런 다른 학부모가, 그런 집 아이가 내 아이한테도 영향 줄까봐 그게 무서운거다.

    단지 그런 집 아이들하고 엮이지 않게 할 방법이 뭔지 모르겠으니 그게 문제지.
  • 레벨 이등병 드러곤봉 22.05.15 21:48 신고
    @오십원만 그런집애랑 어울리지마라~~~이런걸 아이한테 가르치는게 좋은방법은 아닌거같아요~~저도 자식이있지만 초등학교 들어가면 애들은 이것저것 배워와요~~거기서 잘못된것을 고쳐줘야지 아직아이가어리신거같은데 님이걱정하시는거는 정말 이해할수없네요..
  • 레벨 하사 2 주리를틀 22.05.15 21:25 답글 신고
    첫째 어린이집 보낼때 할아버지와 온 아이에게 인사하며 "00야, 안녕 오늘은 할아버지랑 왔어?"라고 인사했다가 아이를 울린적 있음. 할아버지가 아니라 아빠였고, 그 아이는 늦둥이. 몇년을 그 아이와 마주칠때마다 죄책감 가졌음.
    그리고 늦은 나이에 생긴 아이를 낳은 그 부모의 결심을 대단하게 생각했었는데..
    몇년 뒤 동네 술집에서 아이를 동행한 부모를 목격했고...술취한 동네 아저씨가 아이에게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할때 제지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마음속으로 쌍욕을 했던 기억이...

    내 아이가 험한 환경(친구든 뭐든)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은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이가 여러 경험을 해보고 야물게 크기를 바라는게 더 현실적일것같아요..
  • 레벨 준장 오십원만 22.05.15 21:32 답글 신고
    그 험한 환경을 될수 있으면 아이가 알아서, 요령껏 잘 피하거나, 되도록 덜 마주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일일이 따라다니며 다 간섭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너무 그렇게 키워도 애가 스스로 할줄 아는게 없는 애가 되어버리니.

    동네 20대 30대인데도 부모 신세 지는 청년들 보면 그건 그것대로 걱정이 되고.....
  • 레벨 일병 곽두필 22.05.15 21:26 답글 신고
    직접쓰신글이에요 ?
    이런 가치관이 아이한테 어떻게든 전해질텐데
    이런이유로 저런이유로 다른사람을 싫어할 이유를찾는 아이로 자랄까봐
    걱정되네요
  • 레벨 준장 오십원만 22.05.15 21:30 답글 신고
    살면서 봐온 안좋은 사람들의 외모, 말투, 옷차림, 특징이

    선입견 같겠지만, 비슷한 사람을 봤을 때 절반 정도는 맞아떨어지더군요.

    직장생활, 사회생활 하면서 쌓은 데이터가, 거의 절반은 맞아떨어지더군요. 이런건 좀 100% 틀리거나, 거의 틀렸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절반정도는 맞아떨어집니다.

    그러니 애 다니는 어린이집, 유치원의 다른 학부모를 보고도 그 생각이 듭니다. 답답하죠.

    애초에 좀 잘나서 돈을 많이 벌고, 좋은 아파트단지에 집을 마련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 레벨 중위 3 일섬 22.05.15 21:39 답글 신고
    부모..외형보다는

    애기들 말하는거, 말투나 말억양 , 행동하는거 보면 평소에 그집 부모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70%이상은

    알아볼수 있습니다.
  • 레벨 준장 오십원만 22.05.15 21:46 답글 신고
    아이가 좀 비상식적이거나 좀 매너를 지키지 않는다면,

    확실히 그 부모도 배움짧고 매너가 없는 사람이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둔감하거나, 무감각하거나, 그게 아니면 자식을 방치하는 경우는 좀 있더라고요. 동네 다른 아이 부모들을 보더라도.....
  • 레벨 준장 오십원만 22.05.15 21:50 답글 신고
    그리고 부모가 방치하는 아이들은 어딘가 티가 나더군요.

    안타깝긴 하지만, 그런 아이들이 내 아이 곁에 안와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레벨 중위 2 분당한량 22.05.15 21:48 답글 신고
    본인 존재자체가 애한테 좋은영향을 줄거같지 않은데 안타깝네
  • 레벨 준장 오십원만 22.05.15 22:03 답글 신고
    그럼 남일 관심 끄고, 조용히 나가시던가.
  • 레벨 원수 어이상실의시대 22.05.15 21:54 답글 신고
    나이먹는것과 지혜의 깊이는 역시 비례관계가 아니군요
  • 레벨 준장 오십원만 22.05.15 21:56 답글 신고
    내가 살면서 본 안좋은 유형의 사람들이 외모, 말투, 행동을 보면 어느정도는 맞아떨어집니다.

    하필이면 그런 집 아이들이 내 아이와 같은 어린이집, 유치원에 엮여 있는게 좀 염려되긴 합니다.
  • 레벨 준장 오십원만 22.05.15 21:59 답글 신고
    나이를 먹는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요령이 생기고, 잘 숨기고 감추고, 능굴맞게 변하는 것은 쉽죠.

    거친 환경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쉽게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생각보다 상식을 벗어난, 규격외의 인간들이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준장 오십원만 22.05.15 21:58 답글 신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애가 반갑게 소리치며 달려오는데 외면하는 어떤 애엄마를 본적 있고,

    자기 자식을 귀찮게 생각하거나, 별로 애정이 없는 부모들도 살면서 좀 봐왔거든요. 심지어는 전화로 애한테 거짓말하고 바람피우러 가는 사람도 봤습니다. 물론 그 회사 그만두고 연락처 바로 지웠는데......

    애한테 전화하고, 몇시간 뒤 다른사람 만나서.....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 자기 자식에게도 냉정하고 차갑거나 무감각한 부모들도 있습니다. 애를 키워보니 눈에 보이던데요.

    어쩜 저런 사람도 있을까 싶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상엔 생각보다, 예상 외의 인간들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 레벨 원사 1 VVIP일반회원 22.05.16 09:15 답글 신고
    염려하시는 부분도 이해가 됩니다.
    다만, 부모의 나이에 대해서는 그렇게 아이들의 환경에 따라 아이들을 가리게 되면, 다른 아아들도 님의 아이를 가리게 될거에요.
    저도 아이가 어릴때 애랑 놀던 아이 아빠가 또라이하나 있었는데, 두번 부딪히고 그애랑 못놀게 했어요. 애는 잘못이 없지만 우리 애가 피해보는 상황이 생기더군요. 신중해야 할 문제는 맞지만, 지레 선입견을 가져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부모의 배경이 그 부모의 인성을 말해주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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