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열차에서 노인에게 자리 양보했다. 몇명이나 고맙다고 말하는가?
그 사람이 앉아서 갈 자리인데 양보했다. 그런데 당연히 여기네?
그 사람이 나로인해 나이를 더 먹은 것도 아니요, 나로인해 늙는 것도 아니다.
누구는 공짜로 전철, 기차 타고 누구는 돈을 낸다. 노인 몫까지 이중으로 돈내는 것이다. 그런데.
기껏 앉아서 갈 것 자리 양보했는데,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없다.
이런데도 노인에게 전철, 버스 자리 양보해야 되는가?
양보 하시기 싫으시면 하지 않으시면 되는거고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않들었으니 굳이 자리를 양보 하지말자?
라는 글쓴인의 생각을 사회통념상의 정당화로 강요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참고로 그 노인 분들도 우리처럼 젊은 시절이 있었을 테고 사람은 사고,병사를 제외 하고는 노인이 되어 인생을
마감 합니다. 배려를 하실때 행동처럼 마음도 배려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양보 하시기 싫으시면 하지 않으시면 되는거고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않들었으니 굳이 자리를 양보 하지말자?
라는 글쓴인의 생각을 사회통념상의 정당화로 강요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참고로 그 노인 분들도 우리처럼 젊은 시절이 있었을 테고 사람은 사고,병사를 제외 하고는 노인이 되어 인생을
마감 합니다. 배려를 하실때 행동처럼 마음도 배려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마음도 배려하라 라는 대목에서 뭔가가 마음을 치는군요. 저는 아직도, 멀었네요.
숙연해 집니다.
해줄필요없음!
꼭 어르신분들 뿐만 아니라, 몸이 아파보이거나, 짐이 많거나, 아이들이 딸려있거나 등등 자신과 비교해서 몸이 불편하거나 상황이 안좋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자리 하나 양보하는게 본문처럼 시시콜콜 따지고 저울질 하면서 실행해야 하는 일인가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갖추어야 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점중에 하나가 그들만의 보편적이고 암묵적인 가치관을 공유하고 실행하며 이로인해 공동체가 건강하게 유지되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동물들도 종종 부상당하고 힘없는 동료에게 먹을걸 공유하고 새끼들을 돌보아주는데 말입죠..
저도 그렇지만 아마도 누구라도 자리 양보를 하면서 감사인사나 대가를 바라고 실행하는 분은 없을겁니다. 그건 원래 그러는게 바람직한 일이니까요.. 물론 양보 받은 분이 감사인사 해주시면 더욱 보기 좋은 상황이겠지만 말입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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