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가 다 되어가는데
정신나간 한양대에서 폭죽을 거하게 터트리네요..
정확히 9시57분까지 터트리네요
건대입구역 근처 살 때는
축제때마다 가수들 노래부르고
학생들 소리지르고
폭죽 터트리는게
그저 가까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이번엔 대학교랑 떨어진 곳으로 이사 왔는데
멀어도 역시 폭죽 소리는 다 들리네요...
밤8시 이후에는 세대내에서 세탁기도 못 돌리고
밤9시 이후에는 단지내 방송도 못하고
밖에서 소리만 질러도 경찰 출동하는 시대인데...
아무리 축제라지만 지킬건 지킵시다
더워서 창문 열어놨더니
폭죽 소리에 놀란 주민들이
여기저기서 씨* 거리고 욕합니다
코시국에 제대로된 대학생활도 못하다 이제야 축제한번 해보는
대학생들인데 그걸 가지고 여기다 쓰는 글쓴이 인성도 참
아~~~다 이해하라는건가...그럼 코시국 풀리고 이제 밖에서 술좀 마시고 소리지르는 것도 이해하시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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