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사는 동네, 시골의 치명적인 단점은
이 사람은 그 동네를 떠날 능력이 안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이 사람 거기 벗어날 능력이 안 된다.
깔끔한 아파트 단지 사람들하고 똑같은 기준으로 바라보면 안 된다.
아파트 단지에서 통하는 주차라인 맞추기, 쓰레기 분리수거, 폐기물 스티커 처리 등등 이런 개념이 안 통하는 것은 당연하다.
가난, 시골을 탈출할 능력이 안 되는 사람과 벗어난 사람, 생각과 행동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무데나 오줌 싸서 오줌자국, 술취한 사람, 구토 자국 등등.
중고등학생 손버릇도 고약한 경우 많고요. 초등학생 정도 되는 애들 입에서 18, 족가 같은 단어가 나오고.
남의 자전거 절도, 오토바이 절도, 오토바이 파손, 다른 아파트 1층 넘어가서 도둑질 시도하거나, 돌던지기, 엘리베이터 각 층별로 층층별로 누르기, 벨 누르고 도망치기.
안 겪어보면 모르지요.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그 격차가 점점 커지는 느낌입니다.
그렇게 케어, 관리 안되고 자란 사람이 부모세대가 되고, 자식을 기르게 되니..... 점점 더 벌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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