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노무현정권의 판결임)
대한민국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자리에...
핵개발 혈안인 북한에 조력했던 김제남을...
문재인 답다
2007년 서울중앙지법의 1심 판결문(2006고합1365)
▲ 2002. 8.~9.경 주범 마이클 장이 조직원 이진강에 내린 지시 “활동의 기본목표를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들에 대한 우리당의 영도를 실현하는 것으로 하고, 구체적으로 시민단체들을 통한 중간대중쟁취를 혁명승리의 관건적 문제로 제기하고 김제남을 김일성주의 대중 지도핵심으로 육성하여 시민단체들을 반미 대중투쟁에 적극 참가하도록 지도하며, 당의 하향 방침에 따라 녹색연합을 통일연대에 가입시키도록 하며, 시민단체 등에 김제남 동지 외에 학생운동 출신을 발굴 육성 포치하여 당의 영도력을 강화하라”
▲ 같은 시기 이진강이 마이클 장에게 한 보고 문건 : “김제남이 2002. 4.경 녹색연합 평회원들을 중심으로 ‘미군 국토훼손 및 환경오염 감시 순례단’을 조직하여 평균 50~60명 규모의 순례단을 이끌고 미군기지 지역을 순례하였고 의정부지역 순례 중 6. 13 만행을 저지른 문제의 미군 장갑차와 대치 농성을 하게 된 사실, 서울시청 앞 군중시위 및 미 대사관 방문투쟁을 주도”
▲ 마이클장의 2002.10.4 對北보고문(일심회 사업보고 2002.1~10) “김제남을 김일성주의 대중지도 핵심으로 육성하여 시민단체들을 반미 대중투쟁에 적극 참가하도록 지도하며, 녹색연합을 통일연대에 가입토록 함. 김제남은 2002년 초 이진강 동지의 지도에 따라 자신의 과업을 반미투쟁의 일상화, 대중화, 생활화로 설정하고 순례단을 이끌고 미군기지 지역을 순례하였음”
▲ 이진강이 2003. 7. 경 마이클 장에게 언론·인터넷·시민단체 구성원 등을 통해 수집한 각종 자료를 종합·분석한 후 보고한 내용 : “반미 대중 투쟁 사업 : 여중생 범대위 투쟁 사업방향에 대한 방침 : 2002년 말 촛불집회, 2003년 3.1절 집회의 성과에 기초하여 ‘범대위’ 집행위원 김제남이 직접적으로 사업을 주도하여 6월 여중생 1주기 추모제로 대중 투쟁을 집결시키는 준비를 해 나가며 4~6월 기간 동안의 대중 실천양식으로 추모비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제시하여 대중 운동의 지속성을 이어 나가기로 결의함”
▲ 마이클 장의 2004. 5. 對北보고문(‘조직의 사업보고’) : “그리운 조국의 동지들, 안녕하십니까. 장군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조직의 사업보고를 아래와 같이 올립니다”라며 .“김OO, 권OO, 김제남 동지들을 자생적 김주의 조직으로 묶어세우는 정형 등에 관한 보고였습니다(···)이진강-김제남 동지와의 사업은 현재 당의 지도 방향대로 진행 중입니다”라고 북한 공작원에게 對北보고했다.
▲ 마이클장의 2005. 4.경 對北보고문(‘일심회 사업 정형 보고’) “2005. 3. 17 조직에서는 김제남 동지를 통하여 미제의 핵 잠수함 로스엔젤레스호가 남조선 진해항에 입항한다는 정보를 보고 받았습니다. 무기 탑제 여부 등에 대하여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무조건 폭로 투쟁을 벌이기로 결의 하였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정보 취득을 하여 사실 관계를 보다 치밀하게 조사할 수 없는 관계로 단발성 기자 회견을 우선 열기로 하여 3. 23. 녹색연합 명의로 1991년 한반도 비핵화 위반 사항을 문제화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당시 녹색연합내의 일부 의견은 조국이 핵보유 선언을 한 조건에서 이러한 문제 제기가 타당한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 이것은 미제의 이중성을 폭로하고 한반도 핵위협의 주범이 누구인가를 밝히는 문제이므로 무조건 강행하여야 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나 조사 사업이 치밀하지 못하여 남조선 국방부의 반박 성명에 대하여 조직적으로 대처하지 못하였다고 생각됩니다. - 다시 한 번 위대한 장군님의 영도 실현을 위하여 한 목숨 바칠 것을 결의 하며 이상으로 2005. 4. 사업보고를 마칩니다. 그리운 조국의 동지들 부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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