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 생일이라 케익 사야하는데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파리바게트..
다른 곳 검색하니 집과 반대방향이고 좀 멀더라구요
가깝더라도 절대 저런 곳은 갈 수가 없어 퇴근하고 좀 걸어서 수제 케익 가게 가서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한참 걸어서 파리바게트 지나가면서 매장 안을 봤죠
과연 사람들이 있을까??
평소에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퇴근하면서 지나치는 곳이라)
매장 안에 손님 아무도 없고 더 웃겼던건
카운터에 캐셔? 알바?하는 분도 지루한지 턱 괴고 앉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힘들게 멀리 돌아갔지만 그모습 보니 웃음도 나오고
한 편으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구나 생각도 들더군요
평소 케익은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케익 구매해 왔는데 앞으론 이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어차피 빵,아이스크림도 안 좋아하구요)
아주 잘하셨습니다
부인 분 생일 축하드립니다^^
아주 잘하셨습니다
부인 분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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