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의원이 그나마 국힘당에서 이번참사의 정부책임론을 거론하며 요즘 그쪽당에서 그나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인물임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당지도부가 싫어할만한 입장을 내는것도 용기있는 행동이지요.
하지만 딱 거기까지 입니다.
국힘당에서 유승민의원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고 대통령이 기피하는 인물이 당대표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죠.
유승민 의원역시 대구지역에서 3선을 한 유수호 전 민정당 의원의 차남입니다.
유수호 의원은 5.18광주 학살 청문회 당시 공수부대원에게 부친과 오빠를 잃은 젊은 여성에게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경상도 남자와 결혼할 의사가 없는지 물어 증인으로 나온여성을 아연실색하게 만든 인물입니다.
유승민 전의원같은 인물이 점점 자기만의 소리를 내는것은 반갑지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지난 국힘 대선후보 경선에서 유승민의원이 탈락한게 인물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국힘당을 지지하는 세력에게는 자신의 이익을 지키고 기득권을 방어해줄 어수룩한 윤석열같은 인물이 필요할뿐 자기색깔이 뚜렷한 유승민같은 인물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에 불과합니다
밥은 먹고다니냐?
아니 보배는 주변에 밥 못 먹는 사람들이 그리 많나
왜 이리 밥 먹는 걸 물어 보시지
21세기에 밥 못 먹는 사람이 주변에 그리 많으세요??
보수의 가치는 책임이니까
국민의힘은 수구꼴통들의 모임이다.
썩어빠진 것들을
분리수거 해놓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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