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저하고 장보고 집 아파트 엘베였습니다
1층에서 탔고
지하 1층에서 올라와서 엘베에는 7층가는 가족이 있었고
저흰 8층에 살아서 8층을 눌렀습죠
그러자 7층 사는 가족 부모와 자식(꼬맹이) 꼬맹이가 이러는겁니다
엄마~~ 8층 쿵쿵쿵 너무 시끄러운거 맞지???
이러더거군요 ㅎ 아니 기껏해야 7살? 되는 애새끼가 말이죠 ㅎ
더구나 저희집이 쿵쿵 거리는 집안이였으면 부끄러웠겟지만 서도
그런집이 아니거든요
암튼 계속 3번을 엄마~~~ 8층 쿵쿵쿵 시끄러운거 맞지 한 3번말하면서
저희 어머니를 처다보면서 얘기하길래 제가 벙쪄서 째려보자
눈깔 돌리더군요..
지 엄마도 무안한지 대꾸안하고 엘베 7층설때 나가면서 인사하고 가네요
10년살았지만 안면도없었고 한 층라인에 3가구삽니다
더구나 내릴때 오른쪽으로 가는거네요 저희집은 왼쪽 1호라인이구요 ㅎ
두서가길었지만 엘베내리자마자 어머니가
요즘 애새끼 교육윽 어떻게 시키길래 저리말할수가있냐고 하시네요
저도 진짜 재 아들이였으면 줘팼을것같은데
요즘 애새끼덜 진짜 싸가지가없다고 느꼈네요..
님 졸라 폭력적인 것같군요
애를 왜 패는데?
가정교육 졸라 잘 받았네
일상생활에 그정도도 감정적으로 살아가는거 안 피곤하세요?
참 답답하다
엘베에서 우린 1호라인이란다 하면 끝날것을.
머 찔리니깐 가만있던거죠.
결국 엘베에서 두 집안 아들끼리 신경전이 있었는데
상대는 7살 정도 돼보이는 아래층 사는 꼬맹이 맞나요?
어떤 호응을 바라고 이런 글을 쓰신건진 모르겠지만 표현에 있어 불편한 부분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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