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 1년전 첫애기 생겼다고 자랑하고 6주 만에 하늘로 가서 정말 고생했던 회원 입니다.
이번에 또 천사가 찾아와서 형님들한테 알려드리려고 이렇게 글 씁니다 ㅎㅎ
첫 천사가 하늘로 가고 딱 1년 지나고 이렇게 두번째 천사가 왔네요 임신 확인하고
처음에는 진짜 좋았던것 보다 걱정만 되고 했는데...
처음 피 검사 보고 임신 확정 받고 오늘 두번째 다녀왔는데 다행인게 아가집도 잘보이고 난황도 잘보이고
무엇보다 자리도 아주 좋아서 걱정 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
솔직히 의사선생님 이 그 이야기 해주시는데... 눈물 났습니다..
첫번째 천사 잘못되고 병원 바꾸고 울면서 만났던 원장님 이 신데 1여년을 같이 걱정 해주셨는데...
오늘 웃으시면서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 2주후에 다시 보자고 하시네요 ㅎㅎㅎ
하... 진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 ㅎㅎㅎ 걱정도 되긴 하지만... 오늘은 그냥 좋아하려구요 ㅎㅎㅎ
헐 이렇게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정말 뭐라 감사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정말 더 좋은 소식으로 ~~!!! 꼭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_^~!!!
앞으로 꽃길만 생길겁니다
앞으로 꽃길만 생길겁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히 잘 태어나길~~
엄마 아빠 고생시키지 말고 엄마 뱃속에서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거라.
축하드립니다.
저도 둘째 형님처럼 되고 나서 이번에 다시 생겼는데
정말 그 기쁨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서 짜잔하고 언능 세상에 나오길!!!!
왜 눈물이 납니까 ㅠㅠ 저희도 몇번의 유산을 경험했어요
지금은 두딸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건강한 아기 만나시길 빌어요^^
근데 프로필사진... 혹시 와이프?? ㅋㅋㅋ
(농담입니다~^^)
그렇게 저란아들녀석이 어제 9번째 생일을 맞이 했었네요
너무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셋은 낳읍시다. ㅊㅋㅊㅋ
우리도 임신확인하고는 진짜 고단백많이 먹었어요! 소고기 추어탕 두유 두부 아보카도 잘챙겨드려요~
아이는 정말이지 축복입니다.
아이들이 아빠를 만들고 어른을 만들어 주는거 같더라구요.
부족하고 힘겹겠지만, 밝고 건강하게 태어나서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랄께요.
건강한 아이 낳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잘자라길.....
순산하실겁니다~~
엄마가 맛난거 잘먹고 잘자고 즐거운게 최고더라고요
추운데 체온조절 잘하시고 습도도 50~60%유지 필수!!
써보니 가습기는 초음파식보다 가열식이 좋은거같아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유난 떨지 마시고
임산부가 먹고 싶다는거 잘 드시게 하시고
기분은 잘 알겠으나
한번 우산 경험이 있으시니
무리하게 태교여행 이런거 하지 마시고
특히 비행기 될수있는 한 안 타는게 좋습니다
미신은 안 믿으시겠지만
항상 조심 하시고
사람 많은곳 피하시고
손발 따뜻하게 해 주시고
초기엔 임신한줄도몰라서 알게모르게 보내는경우도있어서 초기지나고 주변에 알리게되더라구요~
12주지날때까지 잘챙겨주세요~
지금쯤과일이 엄청땡기실거같은데..
입덧 슬슬시작할때이기도하구요~
저도 큰애가 9살인데...
둘째는 이제출산이한달도안남았네요ㅎㅎ
아이마다 먹고싶어하는게다달라요 잘챙겨주세요ㅎㅎㅎ
엄마 배 속에서 딱~~~~!!! 붙어서 10개월 동안 무럭 무럭 자라그라 태아야
순산 기원 드립니다.
아빠 엄마 사랑 듬뿍 받으며 쑥쑥 건강하게 자라라 화이팅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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