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내달 10일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기일을 정하기로 했다.
안씨는 지난 2월 3일 오전 4시 30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 A(54)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안씨는 사건 당일 중앙선을 침범해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후
도주하다가 A씨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온라인에선 안씨가 사고 직후 구조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반려견만 끌어안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공분을 샀다.
사고 이후 배달 기사들과 시민들은 검찰에 안씨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 1천500장을 제출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402n15382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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