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 노예생활하고 선배들 떠받들고
인턴때 집에 가는건 요원하고 수면은 늘 부족하고
병원은 박봉에 하시라도 짤릴수 있는 부품 취급이고
또래 친구들은 대기업 과장 이상인데....
조금만 더 버티면 그들 따라잡고 수억 연봉은 기본인데
의대 증원으로 파이가 준다니 나여도 억울할거 같다.
전공의는 인턴 마치고 레지던트 들어간 의사들이다.
레지던트 마쳐야 비로서 인간 대접받는 전문의가 된다.
우선 인턴과 전공의들 급여와 근무환경을 개선하라.
그리고 의대 정원을 논하는게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다.
교수들은 핑계가 후배들이 그리 걱정이라면 본인
파이 깎어서라도 후배들 지원하라.
이게 진심을 증명하는 가장 쉬운 방안이다.
그러면 의대 정원 증원은 사회적 합의가 가능하다 본다.
특히 상급 종합병원의 개혁은 무엇보다 시급하다.
특히 정부 지원이 당연하다 여기는 이사진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