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살이고 대구에서 서식중인 청년입니다.현재 저는 장거리덤프트럭을 몰고 있는데요.화물요세 메리트가 너무 없어 다들 옆에서 쓰러지는것만보이네요.그래서 화물보다는 그냥 회사취직하려했는데 차만 몇년타다보니 솔직히 직장생활 못하겠어요 그래서 버스쪽을 알아보려고합니다.시내버스와시외버스 중에 그래도 하루에 700~900킬로 많게는 하루에 1300까지 운전한적도 많고 평균 15시간정도는 안쉬고 운전해왔기때문에 시외버스쪽이 맞지 싶어 시외버스쪽으로 갈려고합니다.
경력은 14년 1월 대형면허 취득과 동시에 25톤카고 시작해서(지금생각하면 참 겁도 없네요) 2년 자차했구요 그후로는 덤프장거리로 이리저리옴기면서 기사생활 해왔네요.이리저리하면서 핸들잡은지 4년이 넘었네요.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사고이력..2015년도에 사고나서 경력증명서에 사고이력 대물대인(경상1)있네요 회사에서 이거땜에 켄슬당할까 겁나네요
또 건강상 당뇨가 있습니다.시동걸고 스타트하면은 1시간이됐던 10시간이 됐던 20시간이 됐던 집에갈때까지 시동안끄고 운전대잡는게 버릇이 되서 출근전에 간식거리엄청사서 먹고 밥은 거진 안먹었더니 당뇨가 왔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전일 4년넘게했는데 쪽팔리지만 수동을 못합니다..대형면허딸때 수동해보고 볼보만 몰았습니다.후진 중립 오토 메뉴얼 자동기어...버스는 수동기어이기에 솔찍히 겁납니다..안해봤기에..
요세 버스기사가 급하게 구하는데도 많이 봐서 사고기록 건강상당뇨가 있고 기능면에서 수동을 못하는데 버스운전을 도전해봐도 될까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지금와서 딴일 못하겠습니다..선배님들 조언좀부탁드릴께요
저도 대구살지만 우선 채용공고 뜨거나 아님 찾아가보는것도 괜찮을꺼 같네요...
수동운전이야... 어찌보면 쉬우니 금방 배웁니더~~~
참고로 전 기사직으로 3.5톤 5톤 납품댕깁니더;
수동 할줄몰랐는디ㅜ
몇일하다보면 마스터 하십니다 ㅎ
빽있어도 몇천 안찔러주곤 안된답니다..
몇천찔러주고 까진 할거 아니라 생각해서 5톤 축차하는데
잘했단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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