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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3 오챠드 22.10.18 11:13 답글 신고
    아부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외가 할머니댁에 지내다

    1년에 한 번 정도 일주일 친할머니댁에 머물때(70년대초반)

    아 울 할머니 진짜 고생 엄청하셨네

    할아버지는 보지도 못했고 할무니 혼자 자식들 다 키우는데

    울 아부지 동생이지 작은 아부지인데 매일 술만 먹고 결국 그렇게 갔지만

    할무니가 내남동생이랑 어느날 저녁 늦게 오시니 밥을 못 주셔서

    포장마차가서 저 우동인지 국수인지 생각도 잘 안 나지만 포장마차 가서 먹었던 기억

    아~

    그때 만원짜리 꼬깃꼬깃 한 것 주며 동생이랑 싸우지 말고 잘 놀아라

    그땐 2살어린 동생이랑 얼마나 싸우고 그랬는지

    그렇게 싸웠는데도 동생은 지금 생각해 보니 의지할 껀 나 밖에 없으니

    그래두 혈연이라고 잘 따라다녔네요

    김포에서 인천 도원동 다닐때 그 땐 버스도 거의 30분에 1대 이랬어요 기본 버스 타면

    그 당시는 2시간 정도 비포장도 많았고

    불쌍한 할머니 ㅠㅠ
    답글 0
  • 레벨 중사 1 지원아놀자야 22.10.17 16:37 답글 신고
    캬 땡키네
  • 레벨 소장 BF101Q 22.10.17 16:38 답글 신고
    오뎅 붉은바가지
  • 레벨 원사 2 시추 22.10.18 07:33 답글 신고
    오랜만에 보네요
    하늘색 체크무늬 포장갑바
  • 레벨 원사 3 오챠드 22.10.18 11:13 답글 신고
    아부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외가 할머니댁에 지내다

    1년에 한 번 정도 일주일 친할머니댁에 머물때(70년대초반)

    아 울 할머니 진짜 고생 엄청하셨네

    할아버지는 보지도 못했고 할무니 혼자 자식들 다 키우는데

    울 아부지 동생이지 작은 아부지인데 매일 술만 먹고 결국 그렇게 갔지만

    할무니가 내남동생이랑 어느날 저녁 늦게 오시니 밥을 못 주셔서

    포장마차가서 저 우동인지 국수인지 생각도 잘 안 나지만 포장마차 가서 먹었던 기억

    아~

    그때 만원짜리 꼬깃꼬깃 한 것 주며 동생이랑 싸우지 말고 잘 놀아라

    그땐 2살어린 동생이랑 얼마나 싸우고 그랬는지

    그렇게 싸웠는데도 동생은 지금 생각해 보니 의지할 껀 나 밖에 없으니

    그래두 혈연이라고 잘 따라다녔네요

    김포에서 인천 도원동 다닐때 그 땐 버스도 거의 30분에 1대 이랬어요 기본 버스 타면

    그 당시는 2시간 정도 비포장도 많았고

    불쌍한 할머니 ㅠㅠ
  • 레벨 원사 2 시추 22.10.18 12:51 답글 신고
    홍합 2천원치 시키면 거짓말아니고
    한보따리 만큼 나옴
    카바이드 호롱불 메탄가스 냄새
  • 레벨 중령 3 파랑초롱 22.10.18 13:35 답글 신고
    아 추억돋네
  • 레벨 소위 3 자연흡기육기통 22.10.19 00:03 답글 신고
    가운데 유리진열대 안에 안주거리..오징어 소라 꼼장어
  • 레벨 소령 1 시바사키가쿠 22.10.19 01:02 답글 신고
    애기때 아부지 손잡고 우동이랑 홍합 한바가지 해서 배터지게 먹었는데..

  • 레벨 원사 2 시추 22.10.19 01:18 답글 신고
    진짜 많이 나왔습니다
    다 못먹고 검은 비닐봉다리 싸와서 집에서 또 먹었습니다
  • 레벨 중위 1 숏다리곰돌이 22.10.23 01:53 답글 신고
    지금, 다시저런포장마차들 생기면 MZ세대들한테 인기가 좀있을것같습니다.

    원조진로도 인기폭발이자나요
  • 레벨 상사 2 레드우드 22.10.24 06:44 답글 신고
    88년 신촌 , 이대 포장 마차 생각 나네요...
    지하철 내려 올라가면 바로 포장마차 있었는데..
    전날 먹다 남은 소주 반병 먹고 가곤 했는데..

    단골이라 안주 시키지도 않아도 그냥 알아서 주곤 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ㅎ
  • 레벨 병장 폰사마 22.11.01 10:48 답글 신고
    추억돋네요. 요즘엔 저런 분위기 찾기 힘들어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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