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전 나무도시락.. jpg[35]
일명 1회용 대패도시락
만두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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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밥에 후라이와 밥 옆에 김치 몇조각 있던 애도 있었어요 ㅜ
친구들 서너명이 같이 둘러 앉아서 서로 나눠 먹었는데 그 친구가 얼굴이 빨개졌던 모습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제가 다니던 때는 간편함 때문에 은박 도시락으로 가지고 다녔네요... 그리고 나무 도시락도 있었습니다.
저는 80년생입니다. 시골 섬에서 다녀서 그런지 70년대 생활도 공통점 몇가지 있습니다.ㅎ
지금 보면 부실해 보이지만 저 어릴 때 생각하면 엄청 맛있었을듯 하네요 ㅋㅋ
진짜 나무면 완전 친환경이네요
그때는 단무지도 아니죠 동네 구멍가게 가서 닥꽝 하나 주세요 하면 주인 아주머니가 노란색 무 하나를 신문지에 싸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립다 그때가ㅠㅠ
아직 저 정도 까지의 아재는 아닌듯,,
철제도시락에 만화 캐릭터 그려져 있는 게 기억의 시작이네..
접혀있던거 펴서 사용했었죠?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지인들과 계를 다녀오시면,
남들다드시는 짜장면은 않드시고,
동생과 저를 주시고자 군만두를 저도시락에 포장해오셨던게 기억납니다.
아주오래전 기억인데 소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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