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문에 번호 판독이 안되어 신고하지는 못했습니다.
평소 2시간 남짓 걸리던 길이 저날 무려 5시간 가까이 걸릴정도로 날씨도 안좋고 길도 많이 막혔네요.
처음 출발할때 한 두방울씩 떨어지던 빗방울이 조금 지나니 앞이 안 보일정도로 내려서
비상등 켜고 달리다가 차츰 눈으로 바뀌더니 정망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리는것 같이 느껴질 정도로 내리더군요.
앞쪽 보닛 위에 쌓인 눈은 모두 주행중에 쌓인것입니다 (차가 막혀서 속도낼 구간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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