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고 앞을 막았다면? 막은 사람이 잘못한 것.
2. 그런데 문만 있고 차고로 쓰지 않았고, 본인들 차만 대고 있었다? 그럼 당신네가 잘못한 것.
3. 그런데 열받는 부분은, 자기 불리한건 쏙 빼고 올렸다가 상대방글 올라오니 막 아무거나 갖다붙이고 있다는 점.
4. 거기다 심지어 상대방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도 함.
5. 근데도 원글쓴이는 난 잘못없어 시전중. 아니, 차고 앞이랑 님네 집 담벼락이라고 님 소유인건 아니잖음? 본인소유 사유지면 인정해드림. 그럼 지적도라도 올려주시던가.
6. 그래놓고는 사진도 올렸다가 내렸다가 내 땅 내맘대로 쓸거야 빼애액
7. 이건 자동차사고만 아닐뿐,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욕하면서 올렸다가 욕먹고 글삭튀하는 교사블 전형적인 당가거름글 패턴
멀리 안나갑니다 수고하십셔~
차고는 원래 주차장으로 쓰다 출근 문제로 밖에 많이 댑니다.
텃밭 공간 있고 차가 들어갈 공간도 따로 있지만 요즘엔 필요한 때에만 차고에 차 넣어서 짐 옮깁니다.
수요일날엔 짐을 좀 옮겨야 되서 차고에 차가 들어가야 되는 상황이었어요. 차고에 주차하겠다는 게 아니었어요. 결국 안됐지만요.
그리고 그동안 그 차에 가려져서 쓰레기 수거를 안해가서 그 이야기도 했고요.
안에가 텃밭이면 차고문이 벽이 되는건가요?
차고 안에 차를 넣어서 짐을 실어야 되는 상황인데 차고 들어가는 입구를 막고 있으니까 빼주십사 한 건데,,
평소엔 어느차든 주차하구요. 담벼락이든 차고 앞이든 대는 건 대는 건데 출입하는 집 대문을 막는 행위는 저는 잘못된 거라 생각했고 차고에 한 번씩 들어가야 될 땐 빼주십사 양해를 바란게 누군가에겐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거 이제 알았습니다.
사실 차고를 지금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 하고 있습니다. 텃밭 싹 없애고 이제부터라도 차고에만 무조건 주차할까 생각도 하고 있는데 혹시 출근 시간 다른 차가 막아서 못나갈까봐 걱정도 됩니다.
다시 한 번 곰곰이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욕먹으셨다는분은 단 두번만 대셨다는데 남들 다 대게 두시는데 그분한테만 우연히 두번이 다 걸린건지? 아니면 그분이 말만 두번이고 계속 방해한것인지? 이건 증거 많이 모은 사람이 이기는거죠.
어른의 세계는 뭐든 먼저 소리지르는 놈이 불리한겁니다. 보배에 먼저 지르셨으니 합당한 증거또한 본인이 제시하셔야할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여론몰이릉 하려 했다는 의심을 피하기 어려우시겠죠.
모쪼록 일이 더 커지지 않고 이웃끼리 양보하여 적당한 합의점을 찾으시게 되길 빕니다. 이런 엄한데다 끌고 올 일 없게요.
그동안 저희 집 담벼락, 차고 앞 왔다 갔다하며 수시로 주차했고요. 낮에 차를 움직인건지 아닌지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 저녁에 퇴근할 때 보면 출근할 때 아침 그대로 저희 집 담벼락에 며칠 째 같은 자리 주차해놓은 적도 있었습니다.
짐을 좀 실을 수 있게 차를 빼주십사 이야기한 거고요. 보통은 이럴 경우 차를 빼주지 않냐는 겁니다. 차고에 차가 들어가서 일단 짐을 옮겨야 되니까요.
상대방의 반박은 어느 정도 입증(수긍?)이 되는 것 같은데, 님의 주장은 입증은 고사하고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뚜렷합니다. 잔디가 깔려있더라도 차량을 자주 주차했다면 잔디에 흔적이 남게 됩니다.
아.. 그렇다고 일부러 차량을 집어넣어서 흔적을 만들려고 하지는 마십시오. 그런 것은 쉽게 구분이 됩니다. 허접한 저도 어느 정도는 구분할 수 있고, 보배에는 저보다 더 전문가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하십시오.
굳이 거짓말이라고 하시면 그 날 출동하셨던 경찰관분도 2가지 상황을 다 아시고 중재 해 주시려 했어요.
제가 어찌되었든 차고에 차를 넣어서 지금 짐을 실어야 되는 상황이니까 제가 부탁하는 입장이고 서로 감정이 그때는 이미 상했기에 해결을 위해선 제가 숙이고 들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저는 원만하게 해결 원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문제의 본질은 대문을 저렇게 막아놓고 주차해도 되는지.. 집 주인이 차고에 차를 넣게 좀 빼줄 수 있는 지 요청하면 빼주는 게 맞냐 아니냐는 겁니다.
제가 지금 차고지를 이용안하는 건 아침에 못빠져나갈까 싶은 게 한 가지 이유예요. 사람들이 자꾸 그 차처럼 차고 앞에 차를 대니깐요. 그래서 저도 밖에 대다보니 주차장 기능을 점점 잃고 텃밭이 된겁니다.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제 차가 들어갈 공간이 분명 있다는 겁니다.
평소엔 차고 앞에 누구나 주차하지만 짐 옮길 땐 차를 차고에 넣어서 옮기다보니 좀 빼달라고 요청하는거구요.
한편으론 아예 싹 다 그냥 자세하게 사진 찍고 의견 구해야되나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문제의 본질을 흐릴까 걱정이 듭니다. 어찌되었건 제가 사는 집 안이니 꺼려지기도 하구요.
오랫동안 개폐되지 않은 문은 아무래도 티가 나고, 그럼 남들도 대고싶어지는건 당연한겁니다. 매일같이 차고에 넣고 빼고, 당연히 귀찮죠. 남들은 골목에 대충 대는데 왜 나만 내땅 손해봐가면서 이고생 하나 싶고. 그래서 계속 밖에다 대셨다면 통로로서의 권리 주장은 어려운게 당연한겁니다. 동네 계속 사실 분들 아닌가요. 모쪼록 원만히 해결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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