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배목 형들 저는 동네 노래방같은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30대 후반 아잽니다.
오늘 손님중에 8명정도 온 팀에서 맥주를 20병 주문하길래 과일하고 쥐포를 서비스했더니 오징어 안준다고 눈을 부릅뜨고 짜증내네요.
이 장사만 10년째인데 이데 20대 후반정도로 보이는 친구들인데.
짜증나기도 하고 기분 나쁘게 말해서 오징어 떨어졌다 했습니다.
서비스로 안주 주고도 기분이 안 좋네요.
걍 그런 밤이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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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이 앙마야~~
"아... 사장님 오징어 감사합니다"
하고 조용해질듯염...
비교할 수 없을 엄청난 부지런함과
진상 손님을 웃으며 상대할 수 있는 성격이
있어야 자영업이 가능하다고요
함내세요!!!
광주입니다.
10년 하는데도 순간의 짜증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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