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화창한 날씨.....
먼길갈일이 있어 고속도록진입....
고막은 이미 음악에 심취해 있어 배기음따위 들리지않는다...
이대로 천천히 가다간 도착할시간이 늦을거 같아 이참에 살짝 밟아 보자!!!!!
두둥~~ 어라 저뒤에 룸미러로 보이는 범상치않는 녀석 라이트또한 w 라인...색깔도 주황색!!!!
먼가 바닥에 딱 달라부터 달려오기시작한다
분명 룸미러로 볼땐 멀리 떨어져있었는데 어느순간 내바로뒤로 바짝 긴장된다....
음악은 바로 끄고
스포츠 플러스 모드바꾸고 다운시프트를 치면 대기하고있다....
가까이만 와봐라 내 발끝신공을 보여주겠다라고 다짐했는데...
람보르기니 우라칸......
나를조롱하듯 가지고 노는 느낌을 받으니 뭔가 슬프다...
바로 꼬랑지 내리고 깨갱....
내일 맵핑하러 간다 730마력으로 올리고 다시 공도에서 보자..
그떈 진짜 발끝신공을 보여줄테다..ㅋㅋ
그냥 심심해서 오늘있었던일을 써봤네요...
혹시나 보고있으려나 람보 차주님~~ 방갑습니다 파란색 f10 m5 였습니다 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