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쳐서 올립니다.
어제저녁 음식물쓰레기 버리러감(공용음식물쓰레기통)
근데 옆에 보니 뜨~~악
누군가 이러고 냅두고 감.
저 빨간통은 음식물 쓰레기 담은 비닐봉지 버리는 통임.
배달음식 통까지 깔끔(?)하고 두고감. 옆 쓰레기봉지는 뭐지?
경비실 호출후 경비어르신 오심.
근데 그냥 쓰레기통 열어서 치우려하시는 모습을 봄.
달려가서 말림. 버린사람들 찾아서 직접 버리게 하라고 말함.
그냥 열어본거라 변명. 치워주니 이렇게 버린다. 이거 얼마한다고 이 짓들을 하나 하고 어르신 제지함.
사진 다찍어 놓았고 내일 아파트에 프린트 해서 다 돌릴거라 이야기함.
12시까지 확인할땐
저상태로 있었음. 아침에 사라짐.(경비실 또는 청소 아주머니께서 치우신듯)
관리사무소 전화함. 관리소장님 통화. 강력하게 잡아내라 요청.
(요즘 재활용품 분리수거 때 쓰레기랑 섞어서 분리도 안하고 자주 내놓는 사람들과 음식물쓰레기 저런식으로 비양심적으로 버리는 사람들) 죄다 요청
관리소장님 한숨(왜 그런지 충분히 이해가 됨)
하지만 저런 비양심은 도저히 용서가 안됨. CCTV 다 돌려서 찾아내라 강력히 요청.
안그럼 이 사진들 큰 종이에 프린트해서 아파트 모든 입구에 게시 할거라 함.
음식물쓰레기 비용이 아까운 당신들 보시오.
이 사진 두장으로도 여기 보배를 한다면 우리 아파트다 할거요.
다음에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신고(고발)할 것이니 각오하시오.
옆에 수거통 두고
왜저기에 버리는지..
카드찍으면 몇동 몇호 음성나오고
버리고 다시 카드찍~ 하면 몆그람
어쩌고 저쩌고~
막상 관리비나오는거보믄 많이 나오지도않더구만 고작 비닐봉지몇개값에
자신의 양심을 버리는꼴이라니
한심하네요
지켜보고 또 이런일 있음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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