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게 남아있네요.
잘지내셨죠 자게횽들
한달 반 만에 안부인사 드리러 왔어요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오래 만난 사람과 헤어졌어요
참 힘든 두달이 지나갔네요
뭐,, 만남 뒤에 이별이 있는걸 알면서도
이런 상황은 참 아프네요
sns 대신에 보배를 해서 그런가
야간반 뻘글 빼면 죄다 그사람과의 추억이라
보배오면 생각날것같고 그래서
예.. 한동안 오지 못했네요
잘못해서 헤어진게 아니다보니깐
참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미래를 그렸던 사람은 과거의 추억만 간직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될줄 알았더라면
좀 더 사랑하고, 좀 더 아껴주고, 좀 더 존중할걸 그랬네요
사실 못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도움이 필요할땐 손이었고 가고 싶은곳이 있을땐 발이 되어 주었던
그냥 그때가 그립네요
아쉬움과 그리움을 잘 타는 성격이라
여전히 많이 힘든데 잘 이겨내 볼게요
마음이 좀 괜찮아지면 그때 다시 오겠습니다.
태풍조심하셔요.
사랑은 늘 이별에게 빚지고 그 이별은 또
다시 사랑으로 되갚는 거죠
그대가 준 추억 모두 나 여기 쓰고 갈테니
다음 세상 그대가 채워줘요- 박상민.해바라기中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이별의 아픔이 어떤말로
위로가 되긴할까 싶지만..
시간이 약이니 힘내시고..
분명
더 좋은인연 만나실겁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요
토닥토닥
밥 잘 챙겨머거영ㅜ
버선발로...
사랑했던 시간만큼의 시간이 흘러야 잊을수 있다는데,,잘 이겨내길 바래요
그리고 문득 외롭거나 힘들땐 오늘처럼
쨘~~나타나서 소통도 하고^_______^*
우리모두 좋아하고 아끼는 레몬찡!!
힘내서 와요~~!!
많은 생각들이 지나 가겠지만.. 그래서 아프겠지만.
너무 길지 않게 잘 지나가 보길 응원합니다!
걱정을하고 보고싶었습니다
레모니님 오랜 시간을 내 눈앞에서
사랑하고 함께 살아오던 분이셨기에
힘겨우시고 가슴 한켠에 기억속 어딘가에
남겨두는일이 어렵고 시리고 아프시고...
제가 감히 그 아픔을 헤아릴수는 없으나
잘지내시고~힘내세요 묵묵히 응원하고
기다리겠습니다 건강 챙기시구요
그냥 다른 말은 안할께요.
이 또한 지나가리니...
인연은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더이다~~
맘 잘 다잡고 편해지는 때 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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