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아파트가 들어설 때마다 학교를 지을 수가 없으니 전남 교육청에서는 학교에서 거리가 일정 이상 초과하면
아파트 사업자가 통학 버스를 운영하도록 하고 있는데 임대 아파트는 해당 사항이 없음
뉴스에 나오는 아이는 법정 통학 거리의 2배 먼 곳에서 통학을 하고 있지만 임대 아파트라 통학 버스가 없어서
대중 교통으로 통학 해야 하는 상황
아이들이 줄어서 예산이 남아 돈다면서 통학 버스의 운영을 아파트 단지에 떠넘겨서 비용 전가를 하는 교육부는 뭐여
통학 버스, 급식은 사용자가 아니라 서비스 제공 주체인 교육부가 책임져야 할 일 아닌가?
자원이라곤 사람밖에 없다는 나라가 자원이 소모되서 이제 바닦이 보이기 시작하는데도 돈 몇푼 아껴 보겠다고
국공립 보육 시설 없애고 학부모들한테 비용 떠넘기고 잘들 한다.
그리고 임대 아파트면 경제적 여건이 더 어려운데 없는 사람 더 힘들게 살라고?
자본주의의 독에 빠져서 뭐가 먼저인지 정신들을 못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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