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4월 1일
일제가 국각 총동원법을 발표하였습니다.
일제는 만주사변과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조선을 대륙 침략의 병참 기지로 만들며
조선에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미곡공출로 조선의 모든 쌀은 전쟁터의 군량미가 되었고
금속공출로 집집의 숟가락, 밥그릇과 학교와 교회의 종은 일본군의 총알이 되었으며
가축공출로 마을에서는 음메 꿀꿀 소리가 사라지게 됩니다.
물적 수탈로도 부족했던 일제는 인적 수탈을 자행합니다.
징용으로, 학도병으로, 징병으로 그리고 위안부 성노예로...
*공출 : 일제강점기 전시체제의 강제 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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