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낸 지 3개월 정도 된 여성분이 있습니다.
서울(저)과 전라도 광주(여성)이다 보니 자주 만나지는 못했고 월 2~3회 정도 만났었는데요.
제가 광주로 내려가는 일이 많았고 여성분은 2번 올라왔었습니다.
서로 당일치기로 내려가고 올라왔었고요.
그런데 여성분께서 이번주 토요일에 올라와서 일요일 저녁에 내려갈 계획으로 올라오십니다.
잠은 저희 집에서 자기로 했고요.
음. 뭔가 촉이라는 게 있지요? "이번에 응응! 하겠구나~" 라는 촉이요.
그동안 입도 맞추고 포옹도하고 그랬지만, 이번엔 저희집에서 자는 관계로 100% 섞을 것 같습니다.
뭐 그 여자나 저나 나이가 있어 처음 응응을 하는 사람처럼 두근두근 떨리는 건 없는데요.
문제가 남자 혼자 사는 집이다 보니 저는 못 느끼겠지만, 분명 홀아비 냄새? 꼬랑내? 그런 냄새가 날 겁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고 청소도 잘하는 편이지만,
정말 어쩔 수 없이 집에 박힌(?) 남자 냄새가 날 텐데요.
이 냄새를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뺄 수 있을까요?
보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조시매여.. 요즘에 그랬다가 신고당해서 피보는사람 많음..ㅎㄷㄷㄷ
난 365일 어떤(?) 여자가 옆에 사는디..
자기 집에 안감 ㅡ..ㅡ
흐흐
집 대청소 ㄱㄱ
제가 꼰대일수도 있으나
두세번 만나시고 첫 외박이시면
차라리 방을 잡아주시는게 좀 더
젠틀해 보이지 않을까요?
아닌가?*.*;;;;;;
아 월 2,3회 조송암미다 글을 잘못읽엇네요a
집에 들어가면 같은 갈비 냄새에....
무뎌지지 않을까요~~~무튼 댓고
갈비 뜯고 싶드앙a
매일 문 열어 놓으시고,,,문 닫으면 먼지제거 걸레청소하세요~!
그 여자분의 화장품이나 향수냄새가 집에 배게 하면
될것 같습니다. 홀아비 냄새는 안나고 다른 여자의 향수냄새가
나는것이 한결 나을것 같아요.
신발장 앞에 하나
거실에 하나
화장실에 하나 놔둡니다.
코코도르 디퓨져에서 양재동 꽃시장
집안이랑 차안에 넣어뒀는데 좋네요.
양말 빨래 쌓아두세요!!
괜히 집으로 끌어들엿다가...
소장날라오면 님 도와달라고 글올립니다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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