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겹살이 핫하네요.
저도 예전에 16년도 겨울 혹은 17년도 1 2월쯤???....
그러니까 학생들이랑 같이 겨울쯤? 목동에 고기 먹으러 갔습니다.
저 빼고 다 미성년자였는데 무한 리필집이였죠.
첫번째엔 고기가 잘 나오더니 두번째 부턴 요즘 핫한 비겹살만 나오더만요 .
베스트 글보다 더 심했습니다. 그냥 흰 고기.....
그래서 이거 먹는거 맞냐니깐 맞답니다. 그러다 갑자기 아주머니가 와서는
막 구워???줍니다. 그리고 남기면 벌금이랍니다;;;;;;; 다 먹어야 한다고.
무한리필집인데 고기를 바로 구워주다니;;;; 그것도 비계 가득한...
어린 아이들도 못 먹겠는지 진짜 조금만 먹고 말았습니다.
애들은 그 당시 중학생 이였고 지금은 성인이되었습니다.
제가 끝까지 따지고 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거 아직까지 후회중입니다. ㅠㅜ
어차피 지난일이고 그 당시 아이들도 추억 회상하며 잘 지내지만....전국 고깃집 사장님들...
아니 모든 음식점들.....먹는걸로 장난 안쳤으면 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