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이 엔진오일까지 살금살금 먹어대네요;;
2.4 세타투 입양해올때 오일게이지 손잡이가 주황색이라 안심하고 산지라 배신감이 더욱 크고 차량선택에대한 회의감이 드네요..
오늘 오토큐 센타에 전화했더니 엔진교환 이력은 없으나 ecu로직변경에 대한 이력이 있고 점검을 받았던 차량이라 리콜절차 밟기가 어렵다 라네요..
요즘따라 겔겔대서 추워서 떠나부다 하고 우스겟 넘겼는데
오일교환받고 4,000키로 주행후 오일게이지 뽑아봤더니 오일이 하나도 묻어나오지 않았습니다. 주변인도 이런경우는 처음본다 하더라고요.
아 이거 심장병 당첨이다 생각들어 세타2 쇼트엔진 교환절차를 밟으려 했더니 단지 점검 이력이 있다는 이유로 절차조차 밟기 어렵다는 오토큐의 답변이 돌아오는 상황이구요...
엔진 컨디션이 좋을때 점검을 하고 그 이후에 결함이 생긴것 일수도,
어쩌면 결함이 있음에도 철저히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것일수도 경우의수야 얼마든 있겠지만 운전습관이 열악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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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마 저와 비슷한상황이거나 세타2 엔진교환을 유경험자의 이야기를 듣고싶어 작성합니다,
글쓰고나니까 생각할수록 차에 정만 떨어지네요,,그래도 드림카였던 녀석이라 광낸 사진으로 오늘도 자1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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