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거리는 아니지만.,
18년 초, 처음 차 95,000키로. 오일손잡이 주황색인거 보고
리콜 받은 차량 인지하고 케쎕 데려왔네요,
그때한참 A7 이나 K7 이나 똑같은 7의 의지를 가졌다 하며 케쎕뽕이 심했었거든요,
사람마다 오일갈아주는 주기는 다 다르지만
세타투 갤갤거리는거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스스로도 찝찝했기 때문에
오일공급 빠르게 순정유 5000~7000 꿀렁꿀렁 맥였네요.
3월 5일 녀석 14만5천을 넘어가는 즈음
유독 갤갤거리길래,
용인 수지김 서비스 에 입고해 오일소실과 소음이 비이상적으로 증가했다 소음검사 해달라 재요청 몇번의 대화오감 끝에 소음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pass..
영 찝찝했지만 뭐 밥먹고 정비하시는 분들이 괜찮다 하면 괜찮은 거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정비사’ 이니까요.
4월 말, 부모님 모시고 강원도 콧바람 쐬러가기 전이기도 하였고
15,0000 키로 기념으로 이기세로 30만까지 같이 가자는 마음으로
(사실 팔수라도 있을때 팔아버릴려 했습니다 ^.^)
오토큐 순정유 교환 받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오일교환 받고 3000키로 주행 한 후, 5월 4일
타지에서 친구들 만나 새벽섹차도 하고~ k7엠블램도 떼고~
실내 1,2열 풀 레쟈왁스칠에
흡연차 뒷유리창 전완근,2두,3두가 활동중임을 느끼며 닦고
아침햇살 맞으며 집으로 오는 길
39번 국도 향남 지날 쯔음,
모든 단수 2000rpm 출력제한 걸리더니 엔진체크등 점멸,
-궁굼해서 풀악셀도 쳐봤는데 방구만 뿌락뿌락 끼며 2000절대 안넘어 가더라고요, 좆됐다 직감했죠.
가장 가까운 오토큐에 방문 후 스캐너 물려보니,
노킹센서 고장 으로 봤던거 같습니다.
고장코드 지우더니 때가 많이 껴서 연소실 한번 닦아야 한다,
이 웃긴일화 들려줄려 친구한테 전화하고 rpm 리밋이 걸렸다,
하니 그건 차가 더이상 못달린다 말하는 거라고,
오토큐에서 리밋 풀어주고 클리닝 하라는 말 밖에 없었으니,
별일 없을거라 했죠, 동네 오토큐라도 그들은 `정비사’ 니까요.
그와중에 뭐 저한테 이거 넣어보라고 영업했던거 같은데 기억안나네요ㅋㅋㅋ
그친구 만나 자기전 연초한대 하려 갔습니다.
친구 태우고 편의점이 3보 이상이었기에 바로 착석하여 가던 중
꾸덕 꾸덕 펑
친구나 저나 벙쪄가지곤 보니
도로에 오일이
뚝 뚜둑 투두두둑 촥~! 하고 뿌려져있네요
오일연소 라는 낌새는 보였지만, 간과한 본인의 과오도 한 몫 하나,
도대체 어떤 차량 엔진이 15만 키로에 수명을 다한단 말입니까.
소음검사 때도, 단순 운전자의 판단하에 연장보증 수리는 불가하다,
소음검사 불합격 이어야 진행 한다.,
엔진 봉인하고 오일 연소됨을 증명해도, 소음검사 문제없음 뜨면
지침상 어떠한 보증수리를 진행하여 줄 수 없다,
르쉐쌍 현기 어떤 차의 오너이든 고충이 있기 마련이고,
자기 차가 최고 이기 마련인데.
이녀석이랑 정도 많이 들었건만 이렇게 가보리네요.
기아 1급 공업사 에서 보증수리 요청 해보겠다 하였으나
결과가 어떨진 모르겠네요.
국토부민원. 국회 민원
국토부위원회 국회의원,소비자보호원 등 면담했는데요
정말 답이 없습니다 모두 원론적인 말만 할뿐이죠
기아자동차에선 자체 소음기준과 엔진오일분석결과값에 따라 엔진교체해준답니다
내외수 리콜차별 정말 심합니다
제 k7 2.4는 엔진오일소모와 소음 진동때문에 정상적인 운행이 불과합니다 진짜 본사앞에서 부쉬고싶은 마음입니다
담엔 세타2사지마세요
저희집 HG는 일단 소리도 안나고 오일도 걔네가 체크해보니 오일소모는 없어서 이상없대서 걍 타고는 있는데
솔직히 불안해하면서 타야하는게 타당한가?하고 좀 짜증나네요
이글 올림으로써 모든 세타 오너에게 불심을 심는건 아닌가 했지만,
워낙 뽑기운인지라..,, 걱정말고 타셔요!
국토부민원. 국회 민원
국토부위원회 국회의원,소비자보호원 등 면담했는데요
정말 답이 없습니다 모두 원론적인 말만 할뿐이죠
기아자동차에선 자체 소음기준과 엔진오일분석결과값에 따라 엔진교체해준답니다
내외수 리콜차별 정말 심합니다
제 k7 2.4는 엔진오일소모와 소음 진동때문에 정상적인 운행이 불과합니다 진짜 본사앞에서 부쉬고싶은 마음입니다
담엔 세타2사지마세요
실질적인 기업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네요.
돈많으면 살기 좋은 나라라는게, 실감합니다.
저도 소리에 민감해서 소음 디딸 하나하나 신경쓰였는데
사망 전조현상 이였나 봅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국가가 나서줘야하는데
국토부에선 모르쇠로 일관이네요ㅋㅋㅋ
하다못해 대검찰청까지 다녀왔는데..
적절한 조치를 받으셔서 잘 해결 되셨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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