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출고 , 현재 킬로수 100,005km.
아반떼스포츠 + 수동 + 터보 = 벨엔으로 수요가 넘어가 중고차 시세 개노답.
따라서 안고 D. G 자! 하는 마인드로 열심히 서킷도 타고
와인딩도 타고 여친이랑 놀러도 가고!
고속 항속주행 , 풀어택 말 그대로 저의 멀티 용도로 쓴 차량입니다.
아방스가 올라갑니다. 리프트 위로
엔진 자키로 엔진 밋션과 터보차져까지 통째로 탈거
빨리빨리 작업합니다~!
1번 실린더 - 흠집이 살짝 보이긴 한데, 오일먹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밑에 피스톤이 새 것 같이 반짝반짝하게 빛나네요)
2번 실린더 - 역시 피스톤 탑랜드 번쩍번쩍 빛납니다. 1번 실린더와는 큰 차이가 없음.
3번 피스톤 - 역시 동일합니다. I자로 흠집이 보이긴 하지만 ,
압축비가 안나오거나 오일을 먹는 상태는 전혀 아니였음.
4번 실린더, 역시 동일합니다. 양호한 상태.
세척 완료 후 , 신품 쇼트엔진을 올립니다.
신품은 언제나 옳은 것이죠~! ㅎㅎㅎ
다시 조립한 상태. 올리기 직전
컴플리트 (Complete Engine Assy) 엔진입니다.
피스톤은 다음과 같은 상태로 나올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네요~!
(16,000km 뛴 지인의 또 다른 아반떼스포츠 엔진 바라시때 나온 피스톤 상태 ,
말그대로 카본 및 검(Gum)으로 뒤덮여 있죠.
시동을 걸고 완성합니다.
크 역시 신품은 확실히 조용하네요.
P.S : 사람들이 감마터보 GDI 엔진 내구성에 의문을 표하는데, 전 진짜 막 탔는데 괜찮네요.
(후열도 안함~)
대신 관리에 있어서 기본적인 수칙이 있었습니다.
1. 예열은 냉간시 1000RPM으로 떨어지면 바로 출발 (겨울 기준 30~50초 내외)
2. 후열은 안함.
3. 엔진오일은 세계의 유명한 대기업 브랜드 중 아무거나
(가장 비쌌던 것 넣은게 킥스파오1 0w-30 리터당 7000원)
차를 극도로 조지는 조건인 서킷에서는 오일값 없어서 , 걍 리터당 3000원짜리인 세븐오일골드 5w-30으로 넣고 탐
그리고 rpm 6500으로 드래그, 롤링, 서킷, 와인딩, 최고속 어택 주행함. 레드존 빵빵 때리고 다님.
4. 신차 산지 길들이기 안함, 2일만에 일반유 맵핑함, (휠마력 185 --> 205마력)
5. 차 금액이 싸서 , 걍 10만km중 6만km정도는 일반유 넣고 다님.
나머지 주기는 고급유 넣은 것 같음
6. 그러나 상시 풀악셀 / 끼리리릭~ 주행 / 타이어 2달이상 못씀.
7. 흡기밸브 청소는 3만km내외로 1회 (총 4회정도함)
8. 4세대 PEA 첨가제 (쉐브론 테크론 및 검아웃) 지속 사용. 5000km마다 1회
9. 냉각수 1년마다 1회 교환. 순정 부동액으로 물 6.5 대 냉각수 3.5대 비율로 교환함.
10. 맵핑은 NKSPEED의 "점화시기를 거의 땡기지 않은" 일반유 맵핑. (신차 산지 이틀만에 풀악셀 및 맵핑 해서 조지고 댕김~)
감마엔진 오너분들 참고로 하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이런 표본의 아반떼도 있다고 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아라프랑아 드림.
처음 1300에서 5분은 걸리는데...
매일매일 기온이 다른데 당연히 다르죠
저는 엔진걱정은 별로 없는데 dct미션이 걱정이네요ㅋㅋ
dct도 분해하시면 그때도 후기 부탁드립니다
옥탄가가 높으면 폭발이 쌔져요 그럼 세척이 더 되겠지요 더 중요한게 고급유는 성분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쇼트관리를 중시 합니다
단순 "옥탄가"가 높은 것 뿐 , gdi엔진엔 노킹을 예방하는 것일뿐, 더욱 더 세정작용이 잘 되는건 아닙니다
다행히 노킹은 안맞았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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