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 'rnlt?'가 확대되고 있다. 단순히 자동차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 자체를 알리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사람들의 시선을 모은다.
새로운 브랜드 언어를 담은 르노코리아 대구수성대리점
르노코리아는 지난 29일 대구수성대리점을 새단장해 열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르노 브랜드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 콘셉트 'rnlt?'가 적용됐다.
rnlt?가 적용된 전시장은 도심, 복합 쇼핑몰 등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입점하며, 르노 브랜드를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상담, 시승, 계약, 출고 등 차량 구매 서비스는 물론 프랑스 감성을 담아낸 의류,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의 르노 아이템들도 만나볼 수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스타필드 수원에 자리 잡은 전시장
르노코리아는 지난 1월 rnlt?가 적용된 스타필드 수원점에 이어 이달 초에는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여는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외 주요 도심 및 광역시에도 이 같은 전시장을 점차 늘려가고, 기존 전시장들도 순차척으로 새단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이달 초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선언하는 '르노 누벨 바그'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르노 본사의 로장주 엠블럼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전동화와 커넥티비티, 안전 등 3가지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르노의 '일렉트릭 팝' 브랜드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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