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8세 봅질 좋아하는 쌍둥이 아빠입니다.
저도 봅질을 좀 좋아하고, 와이프도 보배드림을 좋아해서 코로나 격리 관련하여
약간의 의견 충돌이 있어 경험했던 형님,오빠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최대한 조심한다고 했지만, 장인어른 께서 (병원일을 하시고 계셔서 환자 상담하다가 걸리신것 같습니다)
지난주 확진 판정을 받으시고 장모님,처제,와이프 쌍둥이 모두 양성이 나왔습니다.
애기들이 아직 2돌이 되지 않아 장모님께서 아기들을 같이 돌봐주시고 주말에는 처가집에 계시고 하시기 때문에
평일에 와이프와 쌍둥이도 걸린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저 혼자 음성이 되어서 저는 혼자 따로 1주일동안 다른 곳 에서 출퇴근을 혼자 하며
지내고 있었는데요, 내일 격리해제가 되어 집에 제가 들어 가도 될지가 걱정입니다.
제 직업이 상담을 많이 하는 직업이다 보니 저 또한 코로나에 굉장히 예민하게 조심하고 있습니다.
(점심 식사를 오전 10시30분, 시간을 놓치면 오후3시에 먹으면서 접촉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코로나 완치가 아니라 격리일 해제 이므로 조금 더 혼자 있다가 집에 들어가겠다
와이프는 그냥 집에 들어와라 격리 해제 되면 상관없다
어떤 뿐 께서는 지난 불과 몇달전 까지만 해도 격리는 2주이기 때문에 2주~3주는 지켜봐야 한다
라고 하셔서 와이프 한테 이야기 했지만 까불지 마라고만 합니다.
(저는 정말 조심하고 싶어서 이야기 했습니다.)
형님들 경험은 어땟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추가로 형님들 댓글 내용은 와이프에게 공유합니다. 게시글을 공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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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주일 격리로는 재감염이 될수 있고 완치 판정이 힘듬.
2. 1주후에도 전파력이 있음 . 제가족도 격리후 같이 밥먹고 같은 화장실쓰고 했다가 결국 음성인 분도 감염
밖에서 감염될일 없었음 1인 근무 .
3. 와이프 본인이 격리환경을 제대로 만들어 주면 가능. 각방 각자화장실 식사및식기류 분리 식기류 소독등.
4. 본인 글쓴이가 양성판정될경우 피해가 얼마나 오는지 설득.
5.만약 양성판정 받은 가족이 코로나 증상이 무증상일 경우 고려해볼만함. 하지만 잔기침이나 콧물 인후통등의 증상이
있을경우 추가 격리가 안전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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